Tag: sports

  • 김도영의 인기는 국경을 초월합니다.

    김도영의 인기는 국경을 초월합니다. 미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김도영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풀카운트’는 지난 3일 미국 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의 보도를 인용하며 김도영의 지난해 활약은 물론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을 집중 조명했다. 김도영은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 최연소 트리플 쓰리를 달성하는 등 141경기에서 타율 3할4푼7리(544타수 189안타)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OPS 1.067로 커리어 하이…

  • 기아 타이거즈 빅맨 나성범은 2024년 MVP 김도영의 뒤를 잇는 인물입니다.

    기아 타이거즈 빅맨 나성범은 2024년 MVP 김도영의 뒤를 잇는 인물입니다. 나성범과 김도영은 2023년 시즌을 앞두고 나란히 큰 부상으로 이탈해 함께 재활하며 끈끈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나성범은 이때 아직 유망주의 틀을 벗지 못한 김도영에게 웨이트트레이닝 노하우를 알려주며 어떻게 몸을 만들어야 하는지 스스로 깨닫게 해줬다. 김도영은 덕분에 훨씬 탄탄한 몸을 만들 수 있었고, 지난해 141경기에서 타율 0.347(544타수 189안타),…

  • 한화 이글스의 호주 스프링캠프에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한화 이글스의 호주 스프링캠프에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관심도 받은 ‘155km 광속 신인’ 정우주일까. 정우주도 물론 훌륭한 유망주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다른 선수 이름이 더 자주 오르내린다. 좌완 고졸 신인 권민규다. 세광고를 졸업한 권민규는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한화 지명을 받았다. 구속이 빠르지는 않다. 140km 초중반대. 그러니 강속구 투수들 위주의 1라운드 지명을 받는 데는…

  • 한화 이글스의 호주 스프링캠프인 멜버른 볼파크.

    한화 이글스의 호주 스프링캠프인 멜버른 볼파크. 타자들은 매일같이 엄청난 타격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투수 파트는 양상문 투수코치에게 많은 권한을 주고 있다. 주로 야수들의 훈련을 집중 점검한다. 토토사이트 한화에는 노시환, 채은성, 안치홍 등 강타자들이 많다. 새 외국인 선수 플로리얼도 관심 대상이다. 하지만 이 선수들보다 더 눈에 띄는 선수가 한 명있다. 일단 덩치가 크다. 1m90에…

  • 이승엽 감독은 허경민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강승호를 지목했습니다.

    이승엽 감독은 허경민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강승호를 지목했습니다. 강승호의 3루수 변신은 2025 두산 스프링캠프의 최대 과제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은 지난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제43주년 창단기념식에서 취재진과 만나 “강승호가 3루수로 안착할 수 있는지, 아니면 무리인지 체크하는 게 급선무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두산 부동의 주전 3루수 허경민은 2024시즌을 마친 뒤 3년 20억 원의 선수 옵션을…

  • 올해도 KIA 타이거즈 천재타자 김도영(21)의 도루 최대치를 40개로 정했다. 

    올해도 KIA 타이거즈 천재타자 김도영(21)의 도루 최대치를 40개로 정했다. 부상과 체력 방지를 위한 조치이다. 올해도 작년처럼 맹활약을 기대도 했다. 대신 시범경기까지 최대한 슬로우 조정을 예고했다. 첫 풀타임과 한국시리즈를 마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했다. 천재타자의 가동율이 팀 성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범호 감독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 “도영이가 올해도 잘해줄 것이다. 그렇게 안하면 우리팀 난리가 난다”며 웃었다. 이어 “144경기를 모두 소화하기 위해서는 체력을…

  • 두산 김택연이 새롭게 바뀐 유니폼을 입고 취재진 앞에 포즈를 취했다.

    두산 김택연이 새롭게 바뀐 유니폼을 입고 취재진 앞에 포즈를 취했다. 15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의 창단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창단 기념식에는 고영섭 신임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태룡 단장, 이승엽 코치 및 주장 양의지 등 선수단 85명이 참석했다. 창단 기념식에 이어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그라운드로 나선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단체 사진 촬영에 나섰다. 선수단은 파이팅을 외치며 사진 촬영을 마쳤고…

  • ‘찬규 스타일’이 확실해진 2024시즌.

    ‘찬규 스타일’이 확실해진 2024시즌. 평균구속이 140㎞ 초반이지만 직구와 같은 궤적으로 오다가 떨어지는 체인지업과 직구와 50㎞나 구속 차이가 나는 커브로 타자들을 속이는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LG 트윈스 임찬규. 지난해 10승6패를 기록하며 데뷔 첫 2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기록했고, 포스트시즌에선 3경기에서 3승에 평균자책점이 1.08을 기록해 그야말로 에이스로 떠올랐다. 시즌이 끝난 뒤에 프리미어12 대표팀에서 급하게 불렀는데도 흔쾌히 응해…

  • Kim Jin-wook was a key part of the starting lineup

    Kim Jin-wook was a key part of the starting lineup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올해 선발진 한 축을 차지했던 김진욱(22). 올 시즌 도중 국군체육부대(상무) 입대가 확정됐고, 곧 입대 수순을 밟는 듯 했는데 이 계획이 차질이 생겼다. ‘특급 좌완’으로 불리면서 2021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김진욱(22)은 4년차 시즌인 올해, 선발진에서 자리를 잡았다. 시즌 초반에는 김태형…

  • “It’s like giving away a first-team player.”

    “It’s like giving away a first-team player.” FA 최대어로 경합을 벌일 줄 알았던 투수 최원태. 감감무소식이다. 어느 팀과 계약을 맺을지 예상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조용하다. ‘FA 미아’가 되지는 않을 거라 보지만, 그렇다고 어느 팀에 갈 가능성이 높은지 확실하게 얘기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1년 전 이맘때, 최원태는 1년 후 FA가 되면 최대어로 뽑힐 투수로 거론됐다. 고영표가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