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택연이 새롭게 바뀐 유니폼을 입고 취재진 앞에 포즈를 취했다.


두산 김택연이 새롭게 바뀐 유니폼을 입고 취재진 앞에 포즈를 취했다.

15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의 창단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창단 기념식에는 고영섭 신임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태룡 단장, 이승엽 코치 및 주장 양의지 등 선수단 85명이 참석했다.

창단 기념식에 이어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그라운드로 나선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단체 사진 촬영에 나섰다. 선수단은 파이팅을 외치며 사진 촬영을 마쳤고 선수단을 대표해 김택연이 새롭게 바뀐 유니폼을 착용한 채 사진기자들의 카메라 앞에 섰다.

홈 유니폼을 입은 김택연의 옆에는 원정 유니폼을 착용한 마네킹이 자리를 잡았다. 김택연이 취재진의 요청에 마네킹의 각도를 바로 잡기 위해 손길을 내밀었는데 중심이 잡히지 않아 애를 먹었다. 김택연은 결국 마네킹을 손으로 잡은 채 포즈를 취하는데 성공했고 여유 있는 표정으로 파이팅을 외치며 사진 촬영을 마쳤다. 바카라사이트

두산 베어스는 15년만에 간판과 유니폼을 변경했다. 신규 BI 특징은 ‘팬 퍼스트’다. 엠블럼은 끈끈한 팀 플레이가 이뤄지는 내야 다이아몬드 위에서 구단과 연고지 서울, 그리고 ‘최강 10번 타자’라고 부르는 팬이 하나로 묶인 ‘원 팀(One Team) 베어스’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